[이슈5] 추락하는 출산율…1분기 0.7명대 '역대 최저' 外

  • 지난달
[이슈5] 추락하는 출산율…1분기 0.7명대 '역대 최저'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출생아 감소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태어난 아기 수가 17개월 연속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올해 1분기 합계출산율은 사상 처음으로 0.7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출생아 수가 사망자 수에 미치지 못하면서 인구 자연감소 현상도 53개월째 이어졌습니다.

강은나래 기자입니다.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내고 달아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가해 남성이 항의하는 피해 차주를 조수석에 매단 상태로 500m를 달아나는 위험천만한 상황이 벌어졌는데요.

이를 목격한 시민이 끝까지 추격해 검거를 도왔습니다.

서승택 기자가 보도합니다.

국내에 29억 원어치의 마약을 유통한 보이스피싱 조직원 수십 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처음엔 보이스피싱으로 시작했다가 전달책을 마약 유통에 투입하면서 범행을 확대했는데요.

경찰은 보이스피싱과 마약을 결합한 첫 사례로 보고 있습니다.

보도에 차승은 기자입니다.

올해 1호 사이클론과 태풍이 동시에 북상하면서 동남아시아 곳곳에서는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바닷물 온도가 관측 사상 최고치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올여름 어느 때보다 강력한 태풍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김재훈 기상전문기자입니다.

회차를 거듭하며 인기몰이를 하던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가 어제(28일) 시청률 5%를 넘기며 종영했습니다.

평균 시청률은 4%대에 머물렀지만, 인기 드라마 못지않게 큰 화제를 낳았는데요.

서점과 극장가, 백화점까지 들썩이게 한 이 드라마의 매력은 무엇이었을까요.

신새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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