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산업부, '동해 심해 가스전' 관련 현안브리핑

  • 3개월 전
[현장연결] 산업부, '동해 심해 가스전' 관련 현안브리핑

산업부가 동해 심해 석유, 가스전 관련 현안브리핑을 엽니다.

연말 탐사시추 일정 등과 관련한 언급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장 연결해들어보겠습니다.

[최남호 /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자료에 대해서 공개의 범위에 대한 좀 고민이 있었어요.

어디까지 말씀드리는 게 좋을지. 사실은 이러한 탐사 자료나 관련돼서는 투자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또 앞으로 저희가 남은 절차에 대한 여러 가지 우려할 점이 좀 있어서 공개 범위를 좀 제한적으로 해왔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 좀 이해하는데 좀 어려움이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최소한 우리 출입 기자님들한테는 그런 부분을 좀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좀 알려드리는 게 순서가 아닐까라는 생각에서 브리핑을 하게 됐다는 점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여러 언론이라든지 여러 전문가 분들을 통해서 지적돼 있는 사항에 대해서 먼저 좀 말씀드리겠습니다.

그 탐사 성공률 20%와 관련돼서 여러 논란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이게 논란이 있는 거죠. 낮은 거냐 그다음에 어떻게 계산한 거냐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을 수 있고 또 전문가들마다 보는 시각이 다를 수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저희가 지난번 아브레우 박사가 왔을 때 네 가지 팩트에 대해서 말씀을 드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첫 번째가 근원암.

근원암이라 함은 실제 석유라든지 유전 원유라든지 가스를 생성할 수 있는 구조냐라는 이제 근원함에 대해서 얘기를 한 것으로 알고 있고요.

두 번째는 이제 덮개암이 있냐라는 부분이 하나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다음에 그 트랩이 존재를 하냐 그게 있고. 또 하나가 저류층.

그러니까 보관할 수 있는 또 저류층이냐 이렇게 네 가지를 설명을 했고요.

구체적으로는 그런 부분에 대한 그 별도의 확률을 계산을 해서 그것을 곱할 때 나온 값이 20%라는 점이고요.

다만 이게 그 분석 방법을 어떤 분석 방법을 썼느냐에 따라서 일대일 비교가 그러니까 같은 분석 방법을 썼을 때는 유의미하지만 어떤 광구에는 어떤 분석 방법을 쓰고 또 광구마다 분석 방법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그것이 일대일로 비교하는 것은 좀 어렵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고요.

저희가 이제 가이아나 유전을 말씀을 드렸던 이유는 가이아나 유전의 경우에는 심해 광구이면서 분석 방법도 동일한 그 분석 방법을 사용한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비교 대상으로 가이아나 유전을 말씀드렸다 이렇게 설명을 드리겠고요.

20%의 성공률이면 사실은 개별 팩트 요인을 봤을 때는 그 성공률이 높다라는 취지로 이제 말씀을 드린 거고요.

더군다나 저희가 기존에 축적돼 있던 자료들을 종합적으로 분석을 했기 때문에 충분히 시추할 만한 수준이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두 번째 이제 우드사이드와 관련해서는 두 가지 이제 의문을 많이 제기를 해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첫 번째가 우드사이드가 철수한 게 이제 가망이 없어서 철수한 게 아니냐라는 부분이 하나가 있고요.

두 번째는 우드사이드도 자료를 봤는데 그 자료를 똑같이 본 거 아니냐라는 오해가 좀 있으신 것 같아서 그 두 부분을 설명 드리면 우드사이드 같은 경우는 이제 07년부터 운영권자로서 활동을 했고요.

그래서 궁극적으로는 2022년 6월에 BH사와 합병을 하면서 전반적으로 자산 재조정이 이뤄진 것으로 알고 있고요.

당시 심해 쪽에서 해상 프로젝트 부분에서는 전반적으로 철수 결정이 이루어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뒷부분에 이제 탐사 자료와 관련 하여서도 당시 이제 우드사이드에게 저희가 설정한 그 광업권의 장소가 8광구와 6-1광구 북부 지역이 되겠습니다.

그러니까 나머지 지역에 대한 자료는 없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래서 이번에 저희가 종합 분석한 자료는 기존에 우드사이드가 분석한 자료를 플러스해서 저희가 그동안 시공사에서 독자적으로 수행했던 대륙붕과 관련된 자료들 또 그 대륙 사면과 관련된 자료들 이 자료는 우드사이드가 분석을 안 했었고요.

그 두 자료를 같이 했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또 앞에 주작과 홍게와 방어 얘기도 이제 아브레우 박사 할 때 나왔었는데 주작하고 홍게의 경우는 기본적으로 운영권자로서 우드사이드가 같이 시추를 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방어는 서구공사 독자적으로 시추를 했습니다.

방어 구조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우드사이드의 광업권이 설정된 지역에 포함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방어와 관련된 구조 자료는 기본적으로 우드사이드가 볼 수가 없었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그래서 이런 세 가지, 네 가지 그러니까 종합적인 자료를 기본적으로 액트지오사에서 분석을 한 거다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말이 나온 김에 이제 말씀을 드리면 이제 아브레우 박사와 관련된 여러 가지 또 얘기도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러니까 이번 저희가 분석한 게 의미가 있는 것은 순차층사확이라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궁극적으로는 이제 70년, 1970년에 이제 엑슨모빌에서부터 시작된 새로운 분석 방법 중의 하나인데요.

물론 지금은 심야광구와 관련해서는 가장 쓰이는 분석 툴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시면 되겠고요.

이 순차층사학에 기반한 분석을 가장 잘했던 회사가 이제 엑슨모빌이었고 또 거기서부터 나온 학문이 순차층사학이고 이 순차층사학의 가장 권위자가 아브레우 박사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순차층사학적인 기법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기존에 있는 자료들의 종합적인 분석이 필요한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래서 이번 구조가 이러한 순차층사학을 활용한 국내에선 최초의 분석이었다 의미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앞에 물론 아브레우 박사가 주작, 홍게, 방어에 대해서 이제 얘기를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주작, 홍계는 앞에 말씀드렸듯이 우드사이드에서 시추를 했다고 우드사이드와 석유공사 같이 수출했다고 말씀을 드리겠고요.

주작하고 홍게는 다 8광구 쪽에 있던 지역이라는 점을 말씀을 드리고 물론 주작 같은 경우는 이제 2012년 초기였기 때문에 시추 자체 그러니까 탐사 자체의 의미가 있었던 그 시추라고 보시면 되겠고요.

주작의 경우에는 2D 자료에 기반해서 시추를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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