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UP & 키워드 6/11] / YTN

  • 3개월 전
오늘 날씨 어떨지 뉴스업 날씨 스튜디오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윤수빈 캐스터!

[캐스터]
기분 좋은 화요일 아침, 날씨엔 키워드입니다.

오늘의 날씨, 먼저 키워드로 살펴볼까요?

'열대야'와 '수박'입니다.

벌써 이렇게 더우면 한여름은 어떻게 견디나 싶을 정도로, 더위의 기세가 만만치 않습니다.

밤사이에도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 못한 강릉은,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이 25도에 머무르면서, 올해 첫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는데요.

이는 작년에 비해 무려 18일이나 빠른 겁니다.

낮 동안에도 찌는 듯한 더위는 계속됩니다. 특히 폭염특보가 발령 중인 영남 지방은, 경주의 한낮 기온이 무려 35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이렇게 기온이 높고 습한 날씨에는 탈수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갈증이 나지 않더라도, 주기적으로 수분을 섭취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여름 하면 떠오르는 과일 중 하나죠. 수박은 약 90 퍼센트가 수분으로 되어 있어, 갈증 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요.

당분이 많아 피로 회복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일찍 찾아온 폭염, 시원한 수박으로 날려보시는 건 어떨까요?

다음은 서울의 시간대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은 21.9도로, 평년 수준을 4도가량 웃돌았고요.

오후 2시에는 32도까지 오르면서, 또다시 올여름 최고 기온을 경신할 것으로 보입니다. 퇴근길에도 기온은 크게 떨어지지 못하겠고, 다소 덥겠습니다.

오늘은 전국 하늘에 구름만 다소 지나겠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볕이 무척 강하겠고요. 자외선 지수와 오존 농도가 매우 높게 치솟겠습니다.

또, 영남 내륙 곳곳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가 지날 텐데요. 짧은 시간에 강한 비가 벼락과 돌풍을 동반하며 쏟아지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 낮 기온 살펴보면, 대전 32도, 전주 31도, 대구는 34도까지 오르면서 무척 덥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겠지만, 30도를 웃도는 무더위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지금까지 날씨엔 키워드에 윤수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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