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 브리핑] "임시휴일 손님 안 와... 회사 앞 영세상인 한숨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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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9월 5일 목요일, 스타트 브리핑 시작합니다.

먼저 중앙일보입니다.

10월 1일 국군의 날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됐죠. 다음 달 달력에 빨간 날이 하루 더 늘었는데 반응은 나뉩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직장인들 반응이 어떻게 다른지 보시죠. 먼저 유통업계는 화색입니다. 아무래도 평일보단 연휴에 매출이 오르기 마련이죠. 또 여행업계와 숙박업계도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9월 말과 10월 초에 3일 연차를 내면 최장 9일간 연휴가 가능하거든요. 반면 회사 앞과 대학가 상권 영세상인들은 한숨을 쉬고 있습니다. 휴일에 오히려 사람들이 빠져나가기 때문입니다. 직장인들 사이에서도 희비가 갈리는데요. 임시공휴일에 못 쉬는 중소기업도 있죠. 결국 공무원과 대기업 직원만 쉬라는 거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내수를 회복해보고자 정부에서 꺼낸 임시공휴일 카드.내수 진작 효과가 있을지에 대해서도 각계의 갑론을박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음 조선일보입니다.

요즘 어디에서 장 보시나요? 대형마트나 시장·인터넷 주문도 있지만, 이곳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카트 몰고 신선식품을 쇼핑할 수 있는, 장보기 특화 편의점입니다. 편의점들이 파고든 건 대형마트와 온라인의 틈새입니다. 마트까지 가자니 너무 멀고, 온라인으로 사자니 신선도가 걱정되는 사람들을 겨냥한겁니다. 상품 배치 방식도 기존 편의점과 다릅니다. 신선식품을 강화한 특화 매장인 만큼 입구부터 과일, 채소, 두부가 진열돼 있고요. 삼겹살 옆에 소금 쌈장, 즉석밥 옆엔 반찬류를 놓는 식입니다. 시식 코너도 있고 100평에 달하는 넓은 매장도 있습니다. 특가 세일·상시 할인을 내세워서 주부 고객도 흡수 중입니다. 편의점 업계는 신선식품이 매출 효자라고 입을 모읍니다. 장보기 특화 매장도 더 늘릴 계획이라고 하네요.

이번엔 서울신문입니다.

초저가 커피 경쟁이 치열하다는 내용 며칠 전 전해드렸죠. 그런데 또 해외 커피 브랜드들은 '프리미엄'을 내세워 잇달아 국내에 상륙 중입니다. 커피 공화국의 판세, 지형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보겠습니다. 한국인이 1년 동안 마시는 커피는 405잔입니다. 전 세계 평균 152잔을 가볍게 또 훨씬 웃돕니다. 커피 시장이 큰 ... (중략)

YTN 정채운 (jcw17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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