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농식품부, 폭염·폭우 대비 농산물 비축 상황 점검 / YTN

  • 3개월 전
장마철을 앞두고 기획재정부와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함께 농산물 비축 상황을 점검하고 배추와 무 수매를 장마 전에 마칠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병환 기재부 1차관은 오늘 경기도 이천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비축기지를 찾아 배추와 콩 등 농산물 비축 상황을 살피고 고온과 장마 등 여름 물가 불안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한훈 농식품부 차관은 수매, 비축한 농산물을 시장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방출해 소비자 가격을 안정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천 비축기지는 8개 정부비축기지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주로 배추와 콩 등을 수매하거나 수입해 보관합니다.

앞으로도 정부는 합동 현장점검 뿐만 아니라, 물가관계 장관회의?차관회의 등 관계부처 간 협업체계를 통해 채소, 과일?과채 등 농산물의 수급 안정을 위해 생육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공급 부족이 우려되는 품목은 선제적인 비축과 할당관세 등 수입을 통해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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