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나우] 돌아온 맏형 진, 새 장 맞은 BTS...케이팝 전망은? / YTN

  • 3개월 전
■ 진행 : 정지웅 앵커
■ 출연 : 하재근 문화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방탄소년단 진이 군 복무를 마치고 멤버들 중 처음으로 전역했습니다. 다른 멤버들도 휴가를 내고 진의 전역을 축하하며 남다른 의리를 과시했는데요. 향후, 방탄소년단의 활동과 박세리와 박세리 부친 간의 법적 갈등 문제 등 다양한 연예계 관련 주제하재근 문화평론가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지금 방탄소년단의 진이 제대했습니다. 국내외에서 많은 축하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현재 상황은 어떻게 볼 수 있죠?

[하재근]
방탄소년단이 현재 세계 최고의 스타거든요. 세계 최고 스타 팀의 멤버가 전역을 한 거니까, 그동안 공백기가 있었고. 그러니까 당연히 세계의 팬들이 여기에 대해서 축하하고 환영하고 그런 목소리들을 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진 씨가 기존에 발표했던 노래들도 역주행을 하고 있는데 진 씨가 입대하기 직전에 냈던 솔로곡 싱글곡이 있었는데요. 싱글곡이 있었는데 그 노래가 1위에 올랐습니다. 이 노래를 포함해서 총 6곡이 해당 차트에서 톱10에 올랐고 또 한터 피지컬음반차트에서도 이 노래가 1위에 올랐고 영국의 뮤직비디오 차트에서도 이 노래가 1위에 올랐고 이렇게 세계 차트에서 변화가 생길 정도로 지금 환영 열기가 뜨겁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이 아무래도 세계적인 그룹이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진의 전역 때 현장 앞에 많은 팬들이 몰려서 혼란이 있지 않을까 했었는데 그렇지는 않은 것 같아요.

[하재근]
그렇습니다. 지금 많은 팬들이 몰려서 뭔가 혼란 내지는 무질서가 빚어지지 않을까라고 걱정을 해서 경찰도 상당히 많은 인력을 배치하고 소속사에서 경호원들도 많이 배치했는데 다행히 거의 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일부 해외팬들을 제외하고는 거의 안 왔다는 거예요. 왜냐하면 소속사에서 사전에 안 오셨으면 좋겠다라고 공지를 했거든요. 왜냐하면 무질서와 사고 우려 문제도 있고 또 군대라는 게 진 씨 혼자 복무를 한 것도 아닌데 진 씨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몰리면 다른 병사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수도 있고. 그런 문제들로 인해서 소속사가 오시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공지를 하니까 진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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