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START 6/14] / YTN

  • 3개월 전
어제 곳곳에서 올여름 최고 기온을 기록한 가운데, 오늘은 불볕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이른 더위는 내일 비와 소나기가 내리며 다소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신미림 캐스터! 오늘은 어제보다 덥다고요?

[캐스터]
네, 뜨거운 열기가 연일 쌓여만 가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은 33도로 하루 만에 올여름 최고 기온을 경신하겠는데요,

계속되는 더위에 온열 질환에 걸릴 가능성도 커지고 있는 만큼,

'물·그늘·휴식' 이 세 가지 원칙을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면,

현재 서울 기온은 21.7도, 대전 20.3도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경기 남부와 남부 지방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오늘 서울 낮 기온은 33도로 올여름 들어 가장 덥겠고요,

대전과 대구 34도, 강릉도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연일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 오늘 하늘 표정은 어떤가요?

[캐스터]
네, 오늘도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대기 불안정이 심해지며 오후 한때 내륙 곳곳에는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겠는데요,

예상되는 소나기의 양은 5~20mm로,

곳에 따라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기도 하겠습니다.

나오실 때 우산도 꼭 챙기셔야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강한 볕이 내리쬐며 자외선 지수가 높게 치솟겠고요,

제주도는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이번 주말과 휴일 날씨도 궁금한데요, 비 소식이 있다고요?

[캐스터]
네, 주말인 내일은 오전부터 밤사이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더위의 기세도 한풀 꺾이겠는데요.

내일 서울 낮 기온은 27도로 예년 기온을 다소 밑돌겠고요,

충청 이남 지방에도 오후 한때 소나기가 지나며 불볕더위를 식혀주겠습니다.

휴일에는 다시 맑은 하늘을 되찾겠고,

예년 수준의 여름 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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