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BTS 진에 뽀뽀 시도…'허그회' 돌발행동 논란 外

  • 2개월 전
[핫클릭] BTS 진에 뽀뽀 시도…'허그회' 돌발행동 논란 外

▶ BTS 진에 뽀뽀 시도…'허그회' 비매너팬 논란

어제(13일) 서울 잠실에서는 방탄소년단의 멤버 진이 군 복무를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마련한 '허그회'가 열렸습니다.

BTS 데뷔 11주년 기념일을 맞아 진이 공식 팬클럽 아미 1,000명과 만나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 대부분의 팬들은 질서정연하게 포옹 후 현장을 떠났는데요.

일부 팬들은 진에게 볼뽀뽀를 시도하기도 했습니다.

진은 별다른 내색 없이 포옹을 마치고 다음 팬을 반겼지만, 당시 상황이 SNS를 통해 알려지며 '비매너' 팬에 대한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 지리산서 가족 산삼 17뿌리 발견…감정가만 1억 원 넘어

지리산에서 모삼 수령만 약 70년으로 추정되는 가족 산삼 17뿌리가 발견됐습니다.

한국전통심마니협회는 경남 산청군 지리산 자락에서 60대 약초꾼이 총 17뿌리의 대형 가족 산삼을 채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산삼은 모삼 무게 45g을 포함해 전체 무게만 135g에 달했는데요.

모삼의 수령은 약 70년으로 추정되며, 감정가는 100년근 천종산삼의 절반 수준인 약 1억 3천만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 엘살바도르, '속옷 차림' 폭력배 2천 명 대거 이감

강력한 갱단 척결 정책을 추진 중인 남미 엘살바도르에서 나이브 부켈레 2기 정부 출범 열흘 만에 속옷만 입은 폭력배 수천 명이 한꺼번에 새 수용시설로 이감됐습니다.

엘살바도르 대통령실은 현지시간으로 12일 주요 폭력 조직 소속 갱단원 2천여 명을 새로 건립한 테러범 수용센터인 세코트에 가뒀다고 밝혔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반바지만 입고 빼곡히 포개져 앉아 있거나, 특수부대원 지시에 따라 허리를 굽힌 채 빠르게 앞으로 이동하는 재소자들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공권력 강화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이런 식의 온라인 홍보는 국내·외에서 인권 침해라는 비판을 불러오고 있지만, 폭력 조직 때문에 불안해하던 주민들에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지난 1일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한 부켈레 대통령은 "국민에게 저지른 범죄에 대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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