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의 마침표]본분 잊은 휴진

  • 2개월 전


오늘 문 닫고 집단 휴진에 동참한 일부 동네 병원들.

정작 병원에는 ‘내부 공사’나 ‘대청소’ ‘학회’ 때문에 쉰다고 써붙인 곳이 많았다고 합니다.

대놓고 의대증원 반대해서 휴진한다고 못 한 이유, 환자를 볼모로 삼느냐는 비난이 부담스러워서겠죠.

‘다시는 그 병원 안 가겠다’는주민들 목소리가 왜 나오는지 잘 생각해보기 바랍니다.

마침표 찍겠습니다.

[ 본분 잊은 휴진. ]

뉴스A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동정민 기자 ditto@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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