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양조위와 투샷 깜짝 공개…"See you soon" 무슨 일

  • 3개월 전
 
걸그룹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 대표 민희진이 홍콩 배우 양조위와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18일 민 대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양조위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See you soon'이라고 적었다. 이에 두 사람의 만남이 또 한 번 성사될지 기대됐다. 
 
양조위는 지난해 7월 뉴진스 뮤직비디오 'Cool With You'에 노개런티로 출연한 바 있다. 이날 사진은 당시 찍었던 것으로 보인다.
 
 
당시 양조위 섭외는 민 대표가 직접 나서서 성사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민 대표는 지인을 통해 양조위에게 뮤직비디오 시나리오를 전달했고, 양조위는 스토리를 확인한 후 노개런티로 출연했다. 그는 "좋은 인연이 닿았고 한국 팬들에게 자그마한 선물을 드리고 싶었다"고 출연 이유를 밝힌 바 있다. 
 
해당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신우석 감독은 지난해 8월 '침착맨'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양조위가 매니저 없이 혼자 와서 미팅하고 촬영했으며, 캐릭터 분석은 물론 의상까지 직접 사 왔다고 말하기도 했다. 
 
민 대표는 양조위 외에도 일본의 현대 미술가 무라카미 다카시, 애플 부사장 토르 마이런, 일본 패션 거물 히로시 후지와라와의 투샷도 공개해 이들과의 협업에 대해서도 기대감이 높아졌다. 
 


현예슬 기자 hyeon.yeseul@joongang.co.kr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57418?cloc=daily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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