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개월 전
선풍기로 더위를 버텨보려다 안돼 에어컨을 켜긴 했는데, 전기요금 생각하니 영 마음이 편치가 않죠.

한국전력이 전기요금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올바른 에어컨 사용법을 전했습니다.

일단 구형과 신형에 따라 올바른 사용법이 다릅니다.

가지고 있는 에어컨의 제작년도를 확인했을 때 2011년 이전 제작이면 '구형' 2012년 이후 제작이면 '신형'일 가능성이 높은데요, '정속형'이라 부르는 구형은 목표 온도에 도달한 뒤 수동으로 2시간마다 가동을 멈춰주는 게 전기요금을 아끼는 방법입니다.

구형은 온도를 유지할 때 실외기가 자동으로 꺼졌다 켜지기를 반복하는데 이때 소모되는 전력량을 줄이는 거죠.

반대로 신형 에어컨은 껐다 켜기를 자주 하기보다 희망온도를 고정한 뒤 쭉 연속운전하는 게 전기요금이 덜 든다고 하네요.

또 선풍기나 서큘레이터를 에어컨과 함께 틀면 차가운 공기가 확산해 훨씬 시원해질 수 있고요, 커튼으로 햇빛을 가리면 냉방 효율이 올라갑니다.

또 냉방 효율을 높이는 적정온도는 26도라고 하니까요, 슬기로운 냉방기기 사용으로 시원하게 여름 나시기 바랍니다.




YTN 이세나 (sell10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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