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개월 전
손흥민, 벤탄쿠르 '인종차별'에 입장…"실수했고 사과받아"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토트넘 동료 벤탄쿠르가 자신을 향해 인종차별적 발언을 한 데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손흥민은 자신의 SNS에 "벤탄쿠르와 이야기를 나눴다"며 "그는 실수했다는 것을 알고 있고, 사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벤탄쿠르와는 형제 같은 관계이며 변하는 것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벤탄쿠르는 "손흥민이나 그의 사촌이나 똑같이 생겼기 때문에 사촌의 유니폼을 가져다줘도 모를 것"이라고 발언해 인종차별이란 지적을 받았고, SNS를 통해 공개 사과했지만 논란은 확산됐습니다.

정주희 기자 (gee@yna.co.kr)

#손흥민 #벤탄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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