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예정대로 상고…'세기의 이혼' 대법원서 판단
최태원, 예정대로 상고…'세기의 이혼' 대법원서 판단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 이혼 소송 중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조3천808억원에 달하는 항소심 재판부의 재산분할 판단에 불복해 어제(20일) 상고장을 제출했습니다.
이에 따라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세기의 이혼'은 대법원에서 최종 결론이 나게 됐습니다.
앞서 최 회장 측은 SK 주식 가치 증대 관련 항소심 재판부의 계산에 치명적 오류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노 관장 측은 "SK 주식 가치가 막대한 상승을 이룩한 건 부정할 수 없고 결론에는 지장이 없다"며 반박했습니다.
항소심 재판부 역시 판결문 일부를 정정하면서도 재산 분할 판단에는 영향이 없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최태원 #노소영 #이혼소송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 이혼 소송 중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조3천808억원에 달하는 항소심 재판부의 재산분할 판단에 불복해 어제(20일) 상고장을 제출했습니다.
이에 따라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세기의 이혼'은 대법원에서 최종 결론이 나게 됐습니다.
앞서 최 회장 측은 SK 주식 가치 증대 관련 항소심 재판부의 계산에 치명적 오류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노 관장 측은 "SK 주식 가치가 막대한 상승을 이룩한 건 부정할 수 없고 결론에는 지장이 없다"며 반박했습니다.
항소심 재판부 역시 판결문 일부를 정정하면서도 재산 분할 판단에는 영향이 없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최태원 #노소영 #이혼소송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Category
🗞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