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당권 경쟁 '4파전' 막 올랐다...野 '어대명' 시즌2 / YTN

  • 3개월 전
■ 진행 : 정진형 앵커, 이은솔 앵커
■ 출연 : 조성호 정치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8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한 달여 앞두고 당권 주자들의 출사표가 잇따르면서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8월 전당대회에서 이재명 대표의 연임이 기정사실로 여겨지는 가운데 거취 표명 시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여야 전당대회를 둘러싼 이모저모정치부 조성호 기자와 짚어봅니다. 어서 오세요. 국민의힘 전당대회 룰도 확정됐고 또 다음 달 일정도 23일로 정해지면서 슬슬 대진표도 윤곽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인데 일단 먼저 정리를 해 주시죠.

[기자]
오는 24일과 25일, 그러니까 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이 당대표 후보자 등록 기간입니다. 전당대회 일정이 일찌감치 정해지고도 내가 당대표 하겠다, 직접 나서는 인물이 없었는데. 어제부터 하나둘 출마 의사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먼저 서울 지역구 5선 여성 의원이고 원내대표를 지낸 나경원 의원. 인천에서 5선에 성공한 윤상현 의원, 지난 4.10 총선을 지휘했던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 그리고 윤석열 정부 초대 국토교통부 장관을 지낸 원희룡 전 장관의 4파전 각축 양상입니다. 보수진영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이른바 인기가 많은 정치인이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죠. 그렇다 보니 어차피 대표는 한동훈이다. 이른바 어대한 대세론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특히 당대표 낙선자는 지도부에서 배제되는 단일지도체제가 유지되면서 주자들이 출마를 주저하는 게 아니냐 이런 우려도 있었지만 4명의 주자가 등판하면서 일단 흥행에는 파란불이 들어온 것으로 보입니다.


4파전 양상으로 그려진 국민의힘 전당대회. 출마 선언이 공식적으로 오늘 한 건 있었고요. 다가오는 일요일이 그야말로 빅데이입니다. 3건이나 예정돼 있죠?

[기자]
그렇습니다. 일단 오늘 윤상현 의원이 가장 먼저 출마선언을 했습니다.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미추홀구에 있는 전통시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었고요. 그리고 일요일인 모레가 말씀하신 것처럼 그야말로 빅데이입니다. 한동훈 전 위원장, 나경원 의원, 원희룡 전 장관. 나머지 3명의 후보가 잇따라 출마선언에 나섰습니다... (중략)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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