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현재까지 인명피해 사망 9명·부상4명...실종 15명" / YTN

  • 그저께
오늘 오전 경기 화성시에 있는 리튬전지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큰 불길을 잡고 소방이 실종자 수색을 벌이고 있는데, 현재까지 9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 브리핑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김진영]
화재는 오늘 오전 10시 31분 아리셀 작업동 3동인 2층 작업장에서 배터리가 폭발적으로 연소하면서 발생한 화재로 현재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입니다. 이 화재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현재 화재가 발생하여 소방서에서는 대응 2단계를 발령, 가용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서 화재를 진압하였고 현재 내부에 고립된 다수의 실종자들에 대한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까지 발생된 인명피해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최초 1명 사망자를 포함해서...인명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말씀드리면 아까 먼저 브리핑했을 때 실종자를 23명 추정된다고 말씀드렸는데 그게 중복된 상황이 확인돼서 현재 실종자는 21명으로 추정된 상황입니다. 그래서 토털 현재 내부에 남아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인원에 대해서도 마지막으로 수습 작업을 병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면 사망은 현재까지 열여섯 분, 중상 2명, 경상 5명입니다. 사상자들에 대한 이송 상황에 대해서는 화성시 서부보건소 응급의료소장님께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심정식]
6월 24일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화재 사건 현황을 17시 기준으로 인명 피해 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현재 중상자 2명, 경상자 5명, 사망자 16명입니다. 중상자 2명은 40대 남자로 전신 2도화상을 입어서 현재 아주대병원으로 1차 이송 갔다가 화상전문병원인 한강성심병원으로 16시 15분에 헬기로 이송 완료하였습니다. 두 번째 중상자 1명은 똑같이 40대 남자입니다. 통원치료를 할 예정입니다. 사망자는 총 16명인데요. 송산장례식장에 4명, 화성 장례식장에 3명, 유일병원 장례식장에 3명, 한백산메모리얼파크 장례식장에 3명, 중앙종합병원에 3명. 이렇게 총 16명이 이송 완료되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송산장례식장에 4명, 화성장례식장에 3명, 유일병원 장례식장에 3명, 한백산메모리얼파크장례식장에 3명, 중앙종합병원에 3명. 총 16명입니다.

[기자]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된 두 분 다시 ... (중략)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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