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해설위원 박세리 "쉽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다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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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해설위원 박세리 "쉽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다시 시작"

파리하계올림픽 해설위원으로 나서는 박세리 박세리희망재단 이사장이 "쉽지 않은 시간을 보냈지만 열심히 다시 시작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박세리 이사장은 KBS 파리하계올림픽 방송단 발대식에 참석해 "올림픽 감독으로 현장에 있던 적은 있지만 해설위원은 처음"이라며 "최대한 선수 입장에서 생각해서 현장감을 담아내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세리희망재단은 지난해 9월 박 이사장의 부친을 사문서위조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고, 경찰은 최근 기소 의견으로 이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정주희 기자 (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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