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UP & 키워드 7/8] / YTN

  • 지난달
지금 시각, 8시 39분 지나고 있습니다.

오늘 날씨 어떨지 뉴스업 날씨 스튜디오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윤수빈 캐스터!

[캐스터]
기분 좋은 월요일 아침, 날씨엔 키워듭니다. 먼저 오늘의 키워드부터 알아볼까요?

바로 '장화'와 '습도'입니다.

오늘 아침 출근길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한 주간도 우산과 장화가 필요하겠는데요.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장맛비나 소나기가 자주 내리겠습니다. 비는 강약을 반복하겠고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많겠습니다.

하지만 비가 잦아들면, 어김없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는데요. 장맛비가 습도를 끌어올리겠고, 높은 습도 탓에 체감하는 더위는 더 심하겠습니다. 온열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야외에서는 틈틈이 휴식을 취해주시고요. 물이나 이온음료를 자주 마셔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서울의 시간대별 기온도 알려주시죠.

[캐스터]
네,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은 23.8도, 체감온도는 27도로, 열대야 수준의 밤 더위가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비가 내리면서, 한낮 시간인 오후 2시에 27도 정도로 평년 수준을 밑돌겠지만, 습도가 높은 탓에 다소 후텁지근하게 느껴질 수 있겠습니다. 이후 해가 지고 나면 기온이 점차 떨어지겠고, 자정 무렵에는 24도 선을 보이겠습니다.

현재 레이더 화면을 살펴보시면, 붉은색의 강한 비구름이 중부와 전북, 경북 지방 곳곳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경기도 포천에는 시간당 40mm에 달하는 물 폭탄이 쏟아지고 있어,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고요. 충청과 경북, 강원 곳곳에도 시간당 20mm 안팎의 장대비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오늘 비가 내려도 습도가 높아서 후텁지근하다고요?

[캐스터]
네, 맞습니다. 지난 밤사이에도 폭염특보가 발령 중인 남부를 중심으로 열대야나 열대야 수준의 밤 더위가 나타났는데요. 낮 동안에도 남부 지방은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 낮 기온 살펴보면 대전 28도, 광주 29도, 대구는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번 주에도 긴 장마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까지는 중부를 중심으로, 주 중반부터는 남부를 중심으로 장맛비가 내리겠고요.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에서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도 지날 전망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지금까지 날씨엔 키워드에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40708083937859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