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개월 전
새벽 시간 서울 지하철 1호선 구로역에서 작업하던 직원들이 숨지거나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선로 점검차량과 작업 차량이 충돌한 건데, 출근길 열차는 정상 운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이영 기자!

사고가 언제 난 거죠?

[기자]
오늘(9일) 새벽 2시 반쯤입니다.

이 사고로 30대 남성이 현장에서 숨졌고,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현장에 있던 또 다른 2명도 다쳐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고압 선로를 정비하던 직원 3명이 작업 차량 바스켓에 올라타 있었는데, 옆쪽에서 선로 점검을 하던 차량이 이 바스켓을 충돌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경찰은 양측이 서로를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코레일은 사고 현장이 새벽 5시 10분쯤 수습됐다고 밝혔습니다

구로역에서 출발하는 전철은 오전 5시부터인데요.

코레일 측인 이번 사고로 인한 전동차 운행 차질은 빚어지지 않아 첫 차부터 정상 운행되고 있다고 설명혔습니다.

구로역 인근 도로도 평상시와 크게 다른 모습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이영입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40809075116997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Category

🗞
뉴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