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7월 11일 라이브투데이2부

■ 제방 무너지고 곳곳 산사태…장맛비 잠시 소강

어제까지 큰비가 집중된 충청과 남부지역에는 하천 제방이 무너지고 산사태로 주민이 대피하는 등의 피해가 접수됐습니다. 오늘과 내일 장맛비는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들겠습니다.

■ 한일정상, 나토 정상회의 계기 양자회담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양자 회담을 열었습니다. 윤 대통령은 "북러 밀착 가속화는 글로벌 안보에 심각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나토 공동성명 "북 미사일 수출 강력규탄"

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 정상들이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 협력 강화에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이들은 공동성명을 통해 "북한의 대러시아 포탄과 탄도미사일 수출을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 미 S&P지수 5,600선 최초 돌파 마감

미 연방준비제도의 '9월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면서 S&P 500 지수가 처음으로 5,600선을 넘어 마감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1.18% 오르며 사상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 대표팀 지휘 홍명보…"축구 인생 마지막 도전"

홍명보 울산HD 감독이 시즌 중 소속팀을 떠나 축구대표팀을 택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홍 감독은 축구 인생 마지막 도전이라는 각오로 대표팀 감독직을 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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