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7월 12일 (금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권동욱 전 청와대 행정관, 김수민 정치평론가,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송영훈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황순욱 앵커]
지금 여야 간의 치열한 논쟁이 벌어지는 이슈가 또 하나 있죠. 민주당 등 야권에서는 계속해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하기에 배후 누구인가, 바로 김건희 여사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하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야당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공범 이 모 씨의 입에서 등장한 바로 그 말, VIP 이 단어에 공세 화력을 초집중하고 있습니다. 이 모 씨는 채널A 기자와의 통화에서 VIP의 뜻을 이렇게 밝혔습니다. VIP는 김건희 여사를 뜻한 것이었다. 다만 내가 허풍을 떨고 과시를 하기 위해서 그렇게 언급한 것이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씨가 저희 채널A 기자에게 내놓은 이 해명을 두고 당장 오늘 오전에 민주당에서 아주 강하게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국민의힘도 적극적으로 방어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 하지만 이 모 씨의 입장과 말이 조금씩 바뀌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권동욱 전 청와대 행정관]
정치인 주변에는 사실 주변 사람들이 많습니다. 많고 그 관계성을 과시하면서 활동하는 사람도 많고요. 지금 단순히 나온 통화의 녹취록만 보고서는 사실 사실관계를 파악하기 한계가 있고. 또 이분들의 관계성이나 그다음에 그분의 특성, 개인적인 특성 그다음에 동기. 이런 것들이 종합적으로 파악이 되어야 가능한 부분이기 때문에 지나치게 공세 쪽으로 많이 가는 것은 지양을 할 때가 됐고. 너무 많이 본 것 같습니다. 이제는 그만 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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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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