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비판 여론 속 공식 출범 홍명보호…오늘 유럽행

  • 2개월 전
[뉴스초점] 비판 여론 속 공식 출범 홍명보호…오늘 유럽행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을 둘러싼 후폭풍이 여전합니다.

이런 가운데 홍 감독은 코치진 구성을 위해 잠시 뒤 유럽으로 떠나는데요.

공항에서 현장 인터뷰가 예정돼 있는데, 감독 부임 이후 첫 인터뷰인 만큼 어떤 입장을 밝힐지 주목됩니다.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잠시 뒤면 홍명보 감독이 사령탑에 오른 뒤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서게 됩니다. 그동안 후폭풍이 거셌던 만큼 마음이 편치 않았을 텐데 가장 먼저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까요?

가장 마음을 불편하게 했던 건 물론 팬들의 비판도 있었지만요. 박지성을 포함한 축구계 후배들에게 받았던 비판이 더 아프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팬들과 동료를 비롯한 축구계 인사들이 불만을 품은 포인트는 홍명보 감독 선임 자체라기보다, 절차와 과정을 무시한 채 이뤄진 방식도 한몫하는데요. 그런 만큼 축구 협회가 입장을 밝혀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무엇보다 전력강화위원이었던 박주호의 폭로성 발언에 대해 축구협회가 법적 대응을 시사한 것을 놓고 동료들의 비판이 큰데요. 축구협회는 현재 법적 대응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인 겁니까?

홍명보 감독은 최선을 다하겠지만, 이해받을 수 없는 과정과 결정들이 과연 축구대표팀을 향한 지지와 응원으로 이어질지는 의문이거든요?

이런 분위기는 앞으로 대표팀 선수들의 전력이나 분위기에도 영향을 줄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요?

기대 속에 시작해도 쉽지 않은 일들인데 홍명보호는 더 무거운 짐을 안고 시작하게 됐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극복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홍명보 감독의 기자회견 함께 보셨는데요. 어떤 메시지가 가장 눈에 들어오셨습니까?

홍명보 감독, 이제 외국인 코치 2명을 선임하기 위한 유럽 출장길에 오르게 되는데, 대표팀 감독이 가진 코치진 구성 권한에 조건이 달린 건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오는데, 왜 이런 조건이 붙은 건가요?

홍명보호 출범은 오는 9월 열리는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입니다. 그전까지 약 두 달의 시간이 남아있는데요. 코치진 구성을 마친 이후의 일정은 어떤 게 남아있습니까?

이번 사태로 축구계는 큰 내홍을 겪게 됐습니다. 한국 축구와 축구협회의 정상화를 위해서 앞으로 가장 먼저 어떤 변화가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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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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