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7월 16일 (화요일)
■ 진행 : 김윤수 앵커
■ 출연 : 강전애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김진욱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이동학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윤수 앵커]
수면 위로 올라왔던 댓글팀 문제에 대해서 오늘 아침 정치시그널에서 한동훈 후보가 이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전혀 아니다. 이 발언이 오늘 굉장히 눈에 띄더라고요. 댓글팀 이 문제에 대해서는 고소하겠다. 법무부 장관 시절에 사설 댓글팀 운영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내가 이 문제에 대해서는 고소하겠다. 이렇게 명확하게 짚고 넘어갔습니다. 이현종 위원님, 이 정도면 정말 억울하다,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는 것 같아요.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일단 댓글팀을 운영한 것이 문제가 된다면 아마 한동훈 후보가 본인이 어떤 금전적 여러 가지 어떤 지시를 보고받는다든지 그런 관계. 그다음에 조직적으로 어떤 댓글팀 운영했을 경우에는 이것이 굉장히 큰 문제가 될 것입니다. 특히 법무부 장관 시절에 이런 것들 운영했다고 하면 이것은 큰 문제가 될 것이에요. 그런데 지금 장예찬 전 최고가 폭로한 바에 따르면 지금 이것은 한동훈 후보가 연결되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제3의 사람들이 이것을 왔다 갔다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우선 첫 번째로 본인한테 이준석 의원에 대한 공격을 해달라고 했다. 이 이야기는 사실은 장예찬 전 최고 같은 경우는 방송에 많이 출연하잖아요. 본인도 이준석 대표를 공격해왔던 공격수 역할을 해왔잖아요. 그러면 당 비대위원장으로서 그것을 주문하는 것이 무엇이 잘못됐나요? (한동훈 후보는 오늘 나와서 스피커가 큰 어떤 당의 자산이라고 표현하더라고요.)

만약 그것이 법무부 장관으로서 이야기를 했다면 문제가 되겠죠. 그런데 당 비대위원장이 예를 들어서 당에 있는 빅 스피커들한테 이것을 좀 해주십시오, 해주십시오 하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 이것이 무언가 문제가 되나요? 저는 그것이 전혀 문제가 안 된다고 보거든요. 왜냐하면 당 비대위원장 당원들에게 예를 들어서 그중에 특히 방송에 많은 출연하는 그런 사람에게 이렇게 이렇게 무언가 역할을 해주세요, 그리고 본인이 자임했지 않습니까, 이준석 전 대표를 공격수로 자임을 했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그것이 무엇이 문제가 되는지 저는 이해가 잘되지 않고.

그리고 여러 가지 어떤 지금 이 의혹을 제기하는데 만약 그 의혹이 정당하려면 한동훈 후보가 법무부 장관 시절에 본인이 직접 돈을 들여서 직접 부탁을 하고 해야 된다는데. 사실 드루킹 사건 이후에 네이버나 이런데 굉장히 규정이 까다롭게 되어 있습니다. 하루에 3개 정도 이상 못 올린다든지 제한한다든지 굉장히 제한되어 있어요. 그리고 드루킹은 기계를 돌려서 한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다면 그것과 이것은 구분해야 된다는 생각이 들고. 그렇게 이야기를 해야지 막연하게 댓글팀이 있다는 것을 가지고 지금 한동훈 후보를 직접적으로 연결하는 고리는 없는 상태에서 저는 공격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무리가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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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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