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또 통보 없이 임진강 황강댐 방류…정부 "매우 유감"
북한이 오늘(18일) 새벽 임진강 상류 황강댐 물을 또 사전 통보 없이 방류했다고 우리 정부가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우리 정부의 공식 요청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황강댐을 무단 방류한 행태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는 우리측 지역의 피해가 없도록 관련 기관과 함께 관련 동향을 면밀히 살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오전 8시 기준 우리측 최북단 임진강 필승교의 수위는 3.28m로 위기관리 근접 수준까지는 아니라고 이 당국자가 전했습니다.
북한은 앞서 지난 9일에도 우리측에 사전 통보 없이 황강댐 물을 방류했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북한 #임진강 #황강댐_방류 #필승교 #통일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북한이 오늘(18일) 새벽 임진강 상류 황강댐 물을 또 사전 통보 없이 방류했다고 우리 정부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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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정부는 우리측 지역의 피해가 없도록 관련 기관과 함께 관련 동향을 면밀히 살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오전 8시 기준 우리측 최북단 임진강 필승교의 수위는 3.28m로 위기관리 근접 수준까지는 아니라고 이 당국자가 전했습니다.
북한은 앞서 지난 9일에도 우리측에 사전 통보 없이 황강댐 물을 방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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