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개월 전


[앵커]
밤마다 물폭탄을 터트리는 이번 장맛비, 언제까지 이어질까요. 

서울 청계천 나가 있는 기상 캐스터 연결합니다. 

[질문]정재경 캐스터, 지금 서울은 소강 상태인 것 같은데 내일 비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상 캐스터]
네. 지금 제가 나와있는 서울은 비가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위태롭게 넘실대던 청계천도 지금은 잔잔한데요.

중부지역 대부분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비가 중부에 쏟아졌지만, 내일은 남부에 집중되겠습니다.

내일 오후까지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지겠고요. 

양도 많겠습니다.

내일까지 호남에 120mm 이상, 영남에도 많게는 80mm가 내리겠습니다. 

초속 15m가 넘는 매우 강한 바람은 오늘 밤까지 전국에 불겠습니다.

모레 토요일에는 다시 전국적으로 빗줄기가 굵어지겠습니다.

시간당 30mm로 강하게 쏟아지겠고요.

일요일부터는 다시 중부를 중심으로 비가 오락가락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청계천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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