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성문규 앵커
■ 출연 : 장성호 前 건국대 행정대학원장, 박창환 장안대 특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관심 뉴스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장성호 전 건국대 행정대학원장 그리고 박창환 장안대 특임교수와 함께하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십니까? 한동훈 신임 대표 측으로부터 거취 압박을 받아오던 '친윤계' 정점식 정책위의장이 오늘 자진 사퇴했습니다. 관련 발언 먼저 듣고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한동훈 / 국민의힘 대표 : 인선은 당 대표의 권한이죠. 저는 우리 당이 변화해야 하고 변화하는 모습을 신속히 보여달라는 지난 전당대회에서의 당심과 민심을 따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정점식 / 전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 이 시간부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직에서 사임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의총의 추인을 받아서 선출된 후임 정책위의장께서 추경호 원내대표와 함께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을 잘 이끄셔서 2년 후에 있을 지방선거, 3년 후에 있을 대통령 선거에서 꼭 승리하여 정권 재창출의 기틀을 마련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결국은 우리 당의 분열을 막기 위해서는 제가 사퇴하는 게 맞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전에는 제가 어느 누구로부터도 저의 거취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정점식 정책위의장, 당의 변화와 민심을 강조한 한동훈 대표 발언 이후에 결국 자진사퇴를 했습니다. 우회적 압박 전략이 통했다고 봐야 하나요?
[장성호]
이것을 저는 압박 전략이라고 할 수도 없고 길게 봐야 한다고 봅니다. 근본적으로 보면 집권당이 성공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비대위 체제를 내리고 당대표 선거를 치열하게 치러서 한동훈 당대표가 당선이 됐고 한동훈 당대표로 하여금 변화와 당 쇄신의 드라이브를 걸어야 한다는 것이 당원과 민심에 기반한 명령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기 때문에 정점식 정책위의장이 처음에는 사퇴할 의사가 없었던 것처럼 보였지만 오늘 일단 자진사퇴를 하지 않았습니까? 그것은 운영의 묘를 살리고 집권당을 살리기 위한 그리고 선당후사 정신으로 물꼬를 튼다, 이런 핵심적인 키워드가 있고. 물론 관행이라든...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408012231423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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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 국민의힘 대표 : 인선은 당 대표의 권한이죠. 저는 우리 당이 변화해야 하고 변화하는 모습을 신속히 보여달라는 지난 전당대회에서의 당심과 민심을 따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정점식 / 전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 이 시간부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직에서 사임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의총의 추인을 받아서 선출된 후임 정책위의장께서 추경호 원내대표와 함께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을 잘 이끄셔서 2년 후에 있을 지방선거, 3년 후에 있을 대통령 선거에서 꼭 승리하여 정권 재창출의 기틀을 마련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결국은 우리 당의 분열을 막기 위해서는 제가 사퇴하는 게 맞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전에는 제가 어느 누구로부터도 저의 거취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정점식 정책위의장, 당의 변화와 민심을 강조한 한동훈 대표 발언 이후에 결국 자진사퇴를 했습니다. 우회적 압박 전략이 통했다고 봐야 하나요?
[장성호]
이것을 저는 압박 전략이라고 할 수도 없고 길게 봐야 한다고 봅니다. 근본적으로 보면 집권당이 성공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비대위 체제를 내리고 당대표 선거를 치열하게 치러서 한동훈 당대표가 당선이 됐고 한동훈 당대표로 하여금 변화와 당 쇄신의 드라이브를 걸어야 한다는 것이 당원과 민심에 기반한 명령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기 때문에 정점식 정책위의장이 처음에는 사퇴할 의사가 없었던 것처럼 보였지만 오늘 일단 자진사퇴를 하지 않았습니까? 그것은 운영의 묘를 살리고 집권당을 살리기 위한 그리고 선당후사 정신으로 물꼬를 튼다, 이런 핵심적인 키워드가 있고. 물론 관행이라든...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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