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개월 전
파리올림픽에서 유도 개인전 은메달과 단체전 동메달을 목에 건 허미미 선수가 귀국 직후 5대 조부인 독립운동가 허석 선생의 추모비를 찾아 참배했습니다.

허미미 선수는 오늘(6일) 오전 대구 군위군 삼국유사면에 마련된 허석 선생 추모비에 참배하고, 4년 뒤 반드시 금메달을 목에 걸고 다시 찾아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독립운동가 허석 선생의 5대손인 허미미는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고, 별세한 할머니 유언에 따라 한국 국적을 택해 태극 마크를 달았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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