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개월 전
■ 진행 : 성문규 앵커
■ 출연 : 정옥임 前 새누리당 국회의원, 김형주 前 민주당 국회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관심 뉴스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정옥임 전 새누리당 의원 그리고 김형주 전 민주당 의원과 함께하겠습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 김형주 의원님은 참 오랜만에 나오셨습니다.

[김형주]
2주 동안 시원한 데 갔다 왔습니다.


잘 쉬고 오셨으니까요. 오늘 또 토론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8·15 광복절 복권 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치권 전체가 하루종일 술렁이는 모습이었는데요. 야권 내부에서는 미묘한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먼저 관련 발언 듣고 오겠습니다.

[김두관 / 민주당 대표 후보 (MBN 유튜브 '지하세계-나는 정치인이다') : 복권이 되면 경남지사를 다시 한번 더 할지 아니면, 당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지 재보궐선거 나올지 알 수는 없지만, 어쨌든 김경수 지사는 정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대통합 차원에서 윤석열 정부에서 복권을 좀 이렇게 단행했으면 좋겠습니다.]

[장경태 / 민주당 의원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 저는 아무튼 환영하지만 어찌 됐건 전당대회 중에 하는 게 좀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게 아니냐 이런 생각이 듭니다. 복권되셔도 결국 차기 대권에 대한, 이재명 대표에 대한 지지가 사그라들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봅니다.]


김경수 전 지사의 복권. 모두 민주당 안에서 환영한다는 입장은 같지만 당내 주류인 친명계는 조금 분위기가 다른 것 같습니다.

[김형주]
글쎄요, 아무래도 친명계 입장에서는 이재명 대표가 일극체제라고 할지라도 기본적으로 김경수 전 지사가 다시 복권돼서 돌아왔을 경우에 소위 친문 진영이 뭉치는 기회가 되지 않겠냐. 지금 현재로서는 물론 김두관 전 의원의 지지율이 굉장히 낮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두관 또 기본적으로 김경수 이런 분들이 여전히 친노, 친문 진영의 주축을 이뤄왔던 분들이기 때문에 PK 진영이라든지 이런 쪽에서 지지 기반이 다시 한 번 뭉치는 계기가 됐을 때, 특히나 9월, 10월 가까이 사법 리스크가 극대화되지 않습니까, 이재명 대표의. 만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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