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각] 김경수 복권에 여야 셈법 복잡...천하람 "친문이 친문" 의미는? / YTN

  • 지난달
■ 진행 : 이하린 앵커
■ 출연 : 김형주 전 민주당 의원, 신지호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각이 살아있는 정치 평론,시사 정각 시작합니다. 오늘도 각이 서는 두 분 모셨습니다. 신지호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 김형주 전 의원 나오셨습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첫 번째 키워드 먼저 보고 오겠습니다. 화면 주시죠. 공감하긴 어렵지만. 김경수 전 지사의 복권이 확정되고 공식 입장을 자제하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짧게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 모습 먼저 보고 오시죠.

[한동훈 / 국민의힘 대표 (어제) : 이미 결정된 것이니 제가 더 이상 언급하진 않겠습니다. (대통령의 고유 권한을 존중하신다는 의미로 해석해도 괜찮을까요?) 제가 말씀 이미 드린 대로 해석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알려진 바와 같이 공감하기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대통령의 고유 권한을 존중하지만 알려진 바와 같이 공김하긴 어렵지 않겠냐.이렇게 미묘한 답변을 내놨는데요. 한동훈 대표 역시 대통령이 번복하지 않을 거라는 건 알고 있었던 거죠?

[신지호]
그렇게 알고 있었고 이미 결론이 났기 때문에 이 문제 가지고 더 이상 왈가왈부하는 것이 당 내부나 당정관계나 국정운영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런 판단이 있었던 것으로 보여지고요. 다만 저희 당원 게시판이 이렇게 이례적으로 거의 1만 개에 달하는 댓글이 짧은 기간 내에 올라올 정도로 폭발을 했습니다. 대부분 반대와 분노의 의사 표시였는데요. 당대표로서는 그런 당원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일 수밖에 없고.


이렇게 뜨거워진 것은 처음인가요, 당원 게시판이?

[신지호]
이 정도로 뜨거워진 건 처음인 것 같습니다. 이런 것들을 전달해야 되는 게 당대표의 의무이기도 하고. 그래서 의사표현은 분명히 했지만 그것과는 다른 결론이 나온 것이기 때문에 이 정도로 말을 아낄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 것 같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 역시 대통령 고유 권한은 인정해야 된다, 이런 입장이고. 친윤계에서는 법무부 장관 시절에 사면 발표해놓고 이러는 거는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비판도 있잖아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세요?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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