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이달 국제대회 모두 ‘불참’…“무릎·발목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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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8월 14일 (수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양지민 변호사, 조현삼 변호사

[황순욱 앵커]
저희가 다른 소식으로 계속 이어가 보겠습니다. 배드민턴 국가대표 안세영 선수 이야기해 볼 텐데요. 이달에 예정되었던 두 번의 국제 대회에 모두 참석하지 않겠다는 뜻을 협회에 전달했습니다. 안세영 선수는 지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직후 소감에서 무릎 부상과 관련해서 그 심각성, 그리고 본인이 받은 처우에 대해서 언급을 하기도 했었죠. 협회가 이미 세계배드민턴연맹에 이를 전달해서 불참이 확정된 것이죠. 그런데 궁금한 것이 최근에 올림픽 직후에 논란이 되었던 협회 측과의 갈등, 이러한 것과는 상관없이 부상 때문에 지금 불참한다는 이야기인 것이죠?

[조현삼 변호사]
일단 공식적인 사유는 부상으로 인해서 4주 동안 치료가 필요하다는 내용이기는 한데요. 안세영 선수의 경우에는 이번 올림픽 경기 직후에도 협회와의 갈등 관계를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았습니까? 아마도 그 부분을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는 없을 것 같기는 한데요. 이번에 불참을 통해서 일본오픈과 코리아오픈에 출전할 수가 없게 되었고요. 이후 대회는 아마 협회와의 조율이 필요한 것이, 협회가 허락하지 않으면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할 수가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추후에 그 부분, 한 번 더 짚어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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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태섭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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