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개월 전
■ 진행 : 성문규 앵커
■ 출연 : 송영훈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성치훈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관심 뉴스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송영훈 국민의힘 대변인 그리고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과 함께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독립기념관장을 둘러싼 공방이 이어지면서 내일 광복절 김념식이 정부 주최 그리고 광복회 주최로따로따로 열릴 것 같습니다. 이게 만약에 진짜 현실화된다면 초유의 일이 아닙니까?

[성치훈]
일단 아직 하룻밤 남았으니까요. 그런 일이 현실화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다만 만약에 지금 예고된 것처럼 야당은 광복회 주최에 따로 참석하고 이렇게 반쪽짜리 광복절 경축식이 된다면 2008년과 유사한 상황이 되는 거죠. 그 당시 민주당, 민노당, 창조한국당이 이명박 정부가 건국절을 만들려고 한다고 주장하면서정부 주최 광복절 경축식에 3당 대표들이 불참했었습니다. 당시 제2 야당이었던 자유선진당은 참석을 했고요. 그런데 이번에는 야당이 전부 다 안 온다고 하면 초유의 사태가 되겠죠. 그런데 2008년 당시에도 이명박 대통령이 광복절 당일에도 나는 건국절 같은 거 전혀 만들 생각이 없다, 이렇게 공개적으로 천명을 했습니다. 그 당시에 야3당의 불참도 실체가 없는 것을 근거 삼아서 명분으로 내세워서 불참을 했다는 겁니다.


그래도 광복회는 참석하지 않았습니까?

[송영훈]
그렇습니다. 이번에 만약 광복회 주관 행사에 별도로 참석해서 반쪽짜리 행사가 된다면 2008년처럼 실체와 명분이 없는 불참이 반복되는 일이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런데 광복회는 경축식에 정치권 초청은 안 한다, 공식적으로 그렇게 발표를 해서요. 그러면 민주당 의원들은 어디에 참석을 하나요?

[성치훈]
민주당은 광복회 주최에 참석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이것이 광복회가 정식적으로 초청 안 한다고 했으니. 그런데 국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행사니까 거기에 아마 모르겠습니다, 공식적 자리를 주는 것인지 그건 알 수 없으나 일단 공식적으로 이 행사에 참여하겠다고 이야기해놓은 상황입니다. 그런데 지금 그때 이명박 정부 때도 얘기해 주셨...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40814220223191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Category

🗞
뉴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