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개월 전
파리올림픽에서 동메달 2개를 따내며 국민 '삐약이'로 사랑받은 탁구 에이스 신유빈 선수.

경기 중 보여준 '바나나 먹방'이 화제가 된 뒤 바나나맛 우유 모델로 발탁됐다는 소식 얼마 전 전해드렸는데요,

광고 모델료 중 일부를 탁구 유망주들을 위해 기부했다는 소식입니다.

신유빈은 한국 초등학교탁구연맹에 1억 원을 기부했는데요, 이 기부금은 연맹의 초등학생 선수들 해외 전지훈련비와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알고 보니 그녀의 선행,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꾸준한 선행으로 오랜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갓유빈'으로 불려왔는데요,

16살 첫 월급으로 수원시 내 아동복지시설에 600만 원 상당의 운동화를 기부했고,

지난해 5월에는 세계선수권에서 은메달을 따고 받은 포상금 1000만 원을 전부 월드비전에 기부했습니다.

이어서 지난해 10월에는 저소득층 홀몸노인들을 돕고 싶다며 자신의 고향인 수원의 한 복지관에 2,000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이 밖에도 그녀의 선행은 다 나열하기 힘들 정도로 많은데요,

신유빈은 "제가 받은 사랑과 응원을 나눠줄 수 있어 더 큰 행복"이라며 "기부를 통해 더 열심히 노력해서 큰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마음씨도 예쁜 신유빈 선수를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YTN 이세나 (sell10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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