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개월 전
갈비뼈가 드러날 정도로 말라 이른바 '갈비 사자'로 불렸던 수사자 바람이의 딸 암사자가 청주동물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청주시는 오늘 오후 강원도 강릉 동물농장에 있던 바람이의 딸 암사자를 청주동물원에 있는 격리 방사장으로 옮겼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아빠 사자인 바람이와의 상봉은 검역절차와 새 동물원 환경 적응 등의 이유로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청주동물원은 점진적인 대면과 체취적응을 위해 교차방사를 진행한 후 내년 3월쯤 바람이와 합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청주동물원은 지난 5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멸종위기종 복원과 야생동물 보호 등을 목적으로 한 거점동물원으로 지정됐습니다.




YTN 이성우 (gentl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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