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재난보도시스템’으로 보는 호우 상황 / YTN

태풍 종다리의 영향으로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낙뢰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폭풍해일특보도 확대하고 있어 해안가 저지대 지역에 계신 분들 특히 주의해야겠습니다.

YTN 재난보도시스템으로 이 시각 현재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YTN 이다스 시스템으로 곳곳의 CCTV 영상 보고 계십니다.

먼저 서해안고속도로 서해대교인데요.

지금 카메라가 흔들리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강풍 때문에 카메라가 흔들리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하늘이 굉장히 어두운 상황에서 앞서는 천둥이 치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저희가 관측이 되고 있지 않은데 비 또한 거세게 내리고 있어서 갓길에 빗물이 고여 있는 것도 확인하실 수가 있고요.

차량이 지나가면서 물보라가 이는 모습도 확인할 수가 있겠습니다.

이 지역은 현재 열대저압부 중심 부근이어서 덥고 습한 공기가 가장 많이 유입돼 있습니다.

대기가 불안정해 앞으로도 천둥 번개도 요란할 것으로 보이는 지역입니다.

다음 지역 살펴보시겠습니다.

북쪽으로 좀 더 올라가보겠습니다.

다음은 인천대교 제2경인선 동측고가교입니다.

역시나 이곳도 지금 보시는 것처럼 CCTV가 흔들리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바람이 많이 부는 것 같은데요.

노면이 많이 젖어있어서 미끄러워보입니다.

빗줄기가 뭉쳐서 쏟재는 듯 워낙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지역이어서 안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 차들이 도로를 지날 때마다 거센 물보라가 일기도 하고요.

차량 이동량이 많지는 않아보이지만 차들도 안전에 유의해서 운행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빗물이 많이 고여있습니다.

차들 특히 서행해서 운행하셔야 될 것 같고요.

지금 현재 인천은 해수면이 많이 높아져 있는 지역입니다.

대교 아래로 보이는 게 바닷물인데요.

날이 어두워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파도의 물결도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비바람이 집중되고 있어서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다음 지역 함께 보시죠. 출근 시간대가 본격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서울의 교통흐름 살펴보도록 하겠는데요.

차가 굉장히 많은 모습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왼쪽이 하남으로 가는 올림픽대로의 방향이고요.

오른쪽이 김포 방향인데요.

인천만큼은 아니지만 서울에도 곳에 따라 굵은 빗줄기가 내리고 있습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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