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개월 전
실종된 반려묘를 11년 만에 찾은 여성의 사연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흥분되세요?"

"네, 정말 오랜만이에요."

지난 12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노스 찰스턴

"좋아요, 이쪽으로 들어오세요. 고양이가 보이면 알려주세요. 이 아이인가요?"

"네, 맞아요! 우리 고양이 샘이에요. 정말 보고 싶었어. 11년 만에 만났네요. 너무 흥분돼요. 샘, 샘, 샘!"

반려묘 샘은 11년 전, 개한테 놀라 집을 뛰쳐나갔습니다.

주인 제니퍼는 온 숲을 다 뒤지고 주변을 수소문했지만 샘을 찾지 못했고,

그 후로는 가슴이 너무 아파서 고양이를 안아본 적이 없다고 하네요.

기적적인 재회는 샘에게 마이크로칩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반려묘와 주인의 재회 장면은 소셜미디어에서 2백만 회 이상 조회되며 많은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고 있습니다.





YTN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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