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선영 앵커, 정지웅 앵커
■ 출연 :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스튜디오에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 나오셨는데요. 어서 오세요. 수락연설 들어보셨는데 어떤 키워드가 가장 기억에 남으십니까?
[박원곤]
일단 전체적인 분위기가 19일부터 22일까지 했는데 확실히 공화당 전당대회랑은 완전히 차이가 나네요. 공화당 전당대회는 어떻게 보면 트럼프 가족의 일종의 모임처럼 느껴졌는데 지난 19일부터 많은 분들이 보셨겠지만 굉장히 많은 인사들이 나와서 굉장히 많은 얘기를 하고.
그다음에 마지막에 해리스가 후보 수락연설을 하는. 연예인들도 많이 나왔고. 특히 차이가 있다면 공화당 같은 경우에는 전직 공화당 대통령이 안 왔습니다. 그런데 여기는 보셨겠지만 오바마 대통령을 비롯해서 클린턴 전 대통령, 다들 총출동을 한 그런 모습입니다.
출연진은 훨씬 더 화려했어요.
[박원곤]
그리고 유명한 할리우드의 연예인들, 가수들이 다 와서 했고. 핵심의 내용은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큰 틀에서 일단 통합의 메시지가 있었다는 게 역시 트럼프와의 차이점을 보였다고 판단이 되고요. 그것 외에도 조목조목 정책을 얘기했는데 그 정책의 대상이 트럼프에 대한 비판, 트럼프 정책과는 굉장히 다른 것. 거기에는 한국과 또 관련이 있는 정책도 동맹을 중시하겠다, 그런 것까지 포함돼 있습니다.
저희가 영상을 보여드리고 있는데 지금 마치 무슨 콘서트장 공연을 하는 듯한 그런 장면이 보이거든요. 우리나라랑은 다소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박원곤]
전당대회는 공화당도 마찬가지고 굉장히 이런 효과를 보는 거고요. 그리고 미국의 전당대회는 보통 7월, 8월에 열리는데요. 7월 같은 경우 야당이 먼저 하고 그다음에 8월에 여당이 열리는 거죠. 이번에 공화당, 민주당 그런 순서가 됐고. 대선을 앞두고 가장 효과적으로 지지율을 끌어올리는 그런 하나의 정치 이벤트입니다.
굉장히 큰 행사고. 굉장히 신중하게 여러 가지 것들을 연출해서 준비해서 왔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메시지가 있었지만 자유를 강조한 면. 해리스 부통령이 여성 후보이기 때문에 낙태권 같은...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408231216452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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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에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 나오셨는데요. 어서 오세요. 수락연설 들어보셨는데 어떤 키워드가 가장 기억에 남으십니까?
[박원곤]
일단 전체적인 분위기가 19일부터 22일까지 했는데 확실히 공화당 전당대회랑은 완전히 차이가 나네요. 공화당 전당대회는 어떻게 보면 트럼프 가족의 일종의 모임처럼 느껴졌는데 지난 19일부터 많은 분들이 보셨겠지만 굉장히 많은 인사들이 나와서 굉장히 많은 얘기를 하고.
그다음에 마지막에 해리스가 후보 수락연설을 하는. 연예인들도 많이 나왔고. 특히 차이가 있다면 공화당 같은 경우에는 전직 공화당 대통령이 안 왔습니다. 그런데 여기는 보셨겠지만 오바마 대통령을 비롯해서 클린턴 전 대통령, 다들 총출동을 한 그런 모습입니다.
출연진은 훨씬 더 화려했어요.
[박원곤]
그리고 유명한 할리우드의 연예인들, 가수들이 다 와서 했고. 핵심의 내용은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큰 틀에서 일단 통합의 메시지가 있었다는 게 역시 트럼프와의 차이점을 보였다고 판단이 되고요. 그것 외에도 조목조목 정책을 얘기했는데 그 정책의 대상이 트럼프에 대한 비판, 트럼프 정책과는 굉장히 다른 것. 거기에는 한국과 또 관련이 있는 정책도 동맹을 중시하겠다, 그런 것까지 포함돼 있습니다.
저희가 영상을 보여드리고 있는데 지금 마치 무슨 콘서트장 공연을 하는 듯한 그런 장면이 보이거든요. 우리나라랑은 다소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박원곤]
전당대회는 공화당도 마찬가지고 굉장히 이런 효과를 보는 거고요. 그리고 미국의 전당대회는 보통 7월, 8월에 열리는데요. 7월 같은 경우 야당이 먼저 하고 그다음에 8월에 여당이 열리는 거죠. 이번에 공화당, 민주당 그런 순서가 됐고. 대선을 앞두고 가장 효과적으로 지지율을 끌어올리는 그런 하나의 정치 이벤트입니다.
굉장히 큰 행사고. 굉장히 신중하게 여러 가지 것들을 연출해서 준비해서 왔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메시지가 있었지만 자유를 강조한 면. 해리스 부통령이 여성 후보이기 때문에 낙태권 같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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