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개월 전
그룹 뉴진스 소속사 민희진 전 대표가 대표직을 되찾기 위한 본격적인 법적 분쟁에 돌입했습니다.

민 전 대표 측은 오늘(13일)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소집과 어도어 사내이사 재선임을 위한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냈다고 밝혔습니다.

어도어는 지난달 이사회를 열고 민 전 대표를 해임한 뒤 김주영 어도어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 바 있습니다.

민 전 대표 측은 앞서 이사회의 해임 처분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준비해왔지만, 오는 11월 사내이사로서 임기가 끝나는 만큼, 먼저 이사직을 되찾고 대표이사로 선임되기 위해 이 같은 조치에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난달 어도어 이사회에서 대표 교체를 의결한 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 5년 임기 보장'이 규정된 주주 간 계약을 위반한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하이브는 민 전 대표의 임기가 채 2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아무런 근거 없이 주주간계약이 해지됐다고 일방적으로 주장하고 있다"며 "하이브는 지속적인 계약위반 행위와 업무방해, 명예훼손과 모욕 등을 멈추고 어도어와 뉴진스의 미래를 위한 합리적인 경영 판단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기자ㅣ송재인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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