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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전쟁' 대응을 위해 미국 워싱턴 D.C로 향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 위기설에 대해, 위기도 기회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제사절단을 이끄는 최 회장은 오늘 오전 출국 전 김포 비즈니스항공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도체 관세 예고와 중국의 추격 등 한국 반도체 위기설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 회장은 경제 사절단 일정과 관련해, 미국 정부 고위 관계자들과 미팅이 예정되어 있다면서도, 구체적인 대응 전략에 대해선 다녀와서 말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또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반도체 업종 '주 52시간 예외 적용'에 대해선, 이 사안과는 관련이 없다며 나중에 입장을 밝히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최 회장 등 주요 기업 20곳의 CEO가 포함된 대한상공회의소 경제 사절단은 현지 시간 19일부터 이틀에 걸쳐 백악관 고위 관계자와 면담하는 등 트럼프 2기 행정부 관세 정책에 맞서 대미 투자 협력 모델 등을 제안할 방침입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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