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1시 50분~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10월 18일 (금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양지민 변호사
[황순욱 앵커]
아시아 여성 최초 노벨 문학상을 거머쥔 한강 작가, 그동안 기자회견이나 인터뷰를 고사해 왔었죠. 어제 처음으로 공개 행보에 나섰습니다. 궁금했던 수상 소감, 직접 육성으로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은 전쟁으로 사람들이 죽어가는 마당에 조용히 있었으면 좋겠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었는데, 그래도 어제는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양지민 변호사]
그렇습니다. 제18회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에 참석을 해서 본인의 감회를 밝히는 자리가 있었는데요. 사실 이 시상식의 경우에는 노벨상 발표가 되기 전에 이미 잡혀있던 일정이기 때문에 본인이 참석을 한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고요. 이 자리에서 이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노벨 위원회에서 수상 통보를 받았을 때 사실 현실감이 느껴지지 않았다. 그런데 언론 보도를 보고 그제야 현실감이 들었다.”라고 했고요. 그날 밤 가족들과 조용하게 자축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많은 사람들이 정말 진심으로 축하의 이야기를 전하고 축하를 해 주어서 지난 일주일이 특별한 감동으로 기억될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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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태섭 인턴
■ 방송일 : 2024년 10월 18일 (금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양지민 변호사
[황순욱 앵커]
아시아 여성 최초 노벨 문학상을 거머쥔 한강 작가, 그동안 기자회견이나 인터뷰를 고사해 왔었죠. 어제 처음으로 공개 행보에 나섰습니다. 궁금했던 수상 소감, 직접 육성으로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은 전쟁으로 사람들이 죽어가는 마당에 조용히 있었으면 좋겠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었는데, 그래도 어제는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양지민 변호사]
그렇습니다. 제18회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에 참석을 해서 본인의 감회를 밝히는 자리가 있었는데요. 사실 이 시상식의 경우에는 노벨상 발표가 되기 전에 이미 잡혀있던 일정이기 때문에 본인이 참석을 한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고요. 이 자리에서 이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노벨 위원회에서 수상 통보를 받았을 때 사실 현실감이 느껴지지 않았다. 그런데 언론 보도를 보고 그제야 현실감이 들었다.”라고 했고요. 그날 밤 가족들과 조용하게 자축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많은 사람들이 정말 진심으로 축하의 이야기를 전하고 축하를 해 주어서 지난 일주일이 특별한 감동으로 기억될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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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태섭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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