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전
□ 방송일시 : 2024년 10월 18일 (금) 저녁 10시 20분
□ 담당 PD : 이시우
□ 담당 작가 : 김배정, 김현정
□ 출연자 : 박영식 (정형외과 전문의)
□ 방송 채널
IPTV - GENIE TV 159번 / BTV 243번 / LG유플러스 145번
스카이라이프 90번
케이블 - 딜라이브 138번 / 현대HCN 341번 / LG헬로비전 137번 / BTV케이블 152번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영식 : 안녕하세요. 저는 정형외과 전문의 박영식입니다. 오늘 제가 준비한 이야기는 인공관절 수술의 오해와 진실입니다.

◇ 박상훈 성우 : 우리 몸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관절 무릎. 무릎 연골은 나이가 들수록 퇴행성 변화를 일으켜 연골이 마모되고 그로 인해 염증을 일으켜 통증이 발생한다. 국내에서 인공관절 수술을 받는 환자는 매년 10만 명 이상 인공관절은 과연 참을 만큼 참다가 마지막으로 선택해야 하는 수술일까? 인공관절 수술과 관련된 오해와 진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 박영식 : 저는 정형외과 전문의 의사 생활을 한 지 한 25년 됐습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서 외래에서 질문을 받는 내용 중에 좀 늘어난 내용이 하나 있어서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인공관절 수술을 했는데 왜 이렇게 아프냐 나는 못 살겠다. 당시엔 좋다고 하는데’ 이런 얘기를 많이 듣습니다. 이것은 의사와 환자가 서로 수술의 성공에 대한 개념이 좀 달라서 그렇습니다. 의사는 어떨 때 성공적이라고 생각하냐면 인공관절 수술을 제대로 제자리에 삽입이 잘 돼서 무릎이 잘 구부렸다 폈다가 하면 성공적이라고 판단합니다. 그런데 환자는 아무리 수술이 잘 되어 있어도 아프면 성공이 아니죠. 통증이 없어야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서로 성공에 대한 인식의 차이가 있는 거죠. 보통 통계를 보면 5명 중 1명 정도는 수술 후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미세한 정도부터 심한 정도까지 통증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수술 후 통증을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한번 얘기해 보겠습니다. 우리나라 인구는 현재 전체 인구는 줄고 있습니다. 그런데 고령 인구는 급속히 증가하고 있죠. 그리고 45세 이상 한국인의 만성질환 중에 관절염이 1등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2032년까지는 전체 인공관절 수술받는 횟수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주변에 보면 인공관절 ... (중략)
이시우 PD (lsw54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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