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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서울의 한 사거리 한가운데 구급차 한 대가 멈춰 서 있습니다.

환자를 태우고 가던 중 고장으로 멈춘 건데요.

교통량이 많은 대로 한복판이다 보니 난감한 상황이죠.

그 순간 신고를 받고 경찰차 한 대가 출동합니다.

그리고 각자 역할을 나눈 뒤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기 시작하는데요.

일단 도로 통행을 방해할 수 있으니 구급차부터 이동시켜야겠죠?

영차영차 구급차 뒤를 직접 밀며 갓길로 옮기는 동시에 수신호로 교통 관리도 이어갑니다.

다행히 예기치 못한 차량 고장으로 이송이 멈췄던 환자 역시 이후 다른 구급차로 안전하게 이송됐고요.

경찰관들의 신속한 조치로 사거리는 다시 원활한 교통 흐름을 되찾았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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