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입주민들이 공용으로 사용하는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주차 자리 4칸을 차지한 차주를 향해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처음 보는 주차 자리 4칸을 차지한 빌런'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 A씨에 따르면 "2칸을 차지하거나 가로로 3칸을 차지한 빌런까지는 봤는데 오늘 아침, 4칸을 차지한 신공의 빌런을 봤다"고 운을 뗐습니다.

사진에는 검은색 승용차가 4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 칸 정 가운데 홀로 주차된 모습이 담겼습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새 차 샀다고 자랑하고 싶은가 보네", "땅따먹기 장인이다", "4대분의 주차료를 내는 게 아니라면 당장 차 빼라", "주차 불량 면허 취소법 나왔으면", "처벌 못 하나", "차로 바둑 하나?" 등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디지털뉴스팀 기자ㅣ박선영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화면출처ㅣ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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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박선영 (parks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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