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10월 29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기흥 전 대통령실 부대변인, 김진욱 전 민주당 대변인, 이동학 전 민주당 최고위원,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법의 문제가 아니라 상식의 문제인 것 같은데요. 이현종 위원님. 보통 경찰이 수사망을 좁혀 오고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할 때는 임시더라도 숙박업을 안 하는 것이 보통의 시각이라면, 누군가가 드나드는 모습들이 계속 포착이 되는 것을 저희가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그러니까요. 참 황당합니다. 이렇게 언론의 관심과 경찰의 수사가 지금 진행 중인 상황에서, 이것 또한 불법적인 숙박업소 아니겠습니까? 오피스텔 같은 경우는 에어비엔비 등의 숙박업을 할 수가 없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 전 채널A 기자가 직접 물었지만 “사촌 동생이라고 하라.”라고 이야기를 한 것처럼, 그런데 그 이후가 되면 폐쇄를 해야 할 텐데 여전히 움직이고 있다는 정황들이 포착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무감각한 것인지, 아니면 아예 무시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쨌건 문다혜 씨가 계속 운영을 하고 있다고 하면 이 또한 앞으로 계속 문제가 될 것 같고요. 아니면 다른 지인에게 관리를 대신 넘겨주었다든지 하는 경우도 있겠습니다만, 그럼에도 이렇게 언론의 관심이 연일 집중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저곳에 사람이 드나들고 있다. 제가 볼 때는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상황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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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태섭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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