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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는 지난 대선에서 진보진영 단일화 논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고 결국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됐다며 이제는 야권연대를 더 적극적으로 열어두고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상임대표는 창당 7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안타깝게도 진보정치가 가진 볼륨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지방선거와 다음 대선을 거치면서 가능성의 문을 더 열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진보당이 당론으로 추진하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위해 올해 12월 초까지 국민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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