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새 지도부를 만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생존하려면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가입이 성사돼야 한다며 초청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젤렌스키 대통령이 현지 시각 1일 수도 키이우를 방문한 안토니우 코스타 신임 EU 정상회의 상임의장과 회동한 뒤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나토 가입 초청이 우크라이나의 모든 영토에 대해 이뤄져야 한다며 러시아의 점령을 결코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직 미국 정부가 나토 가입 문제와 관련해 유럽 내 회의론자들을 설득할 시간이 남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또 러시아와 어떤 협상도 하기에 앞서 자국을 보호할 수 있는 무기가 더 필요하다며 추가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앞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종전 해법으로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을 거론하면서, 가입이 승인된다면 러시아에 점령된 일부 영토를 즉각 되찾지 못해도 휴전 협상을 할 수 있다는 취지로 말하기도 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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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아직 미국 정부가 나토 가입 문제와 관련해 유럽 내 회의론자들을 설득할 시간이 남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또 러시아와 어떤 협상도 하기에 앞서 자국을 보호할 수 있는 무기가 더 필요하다며 추가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앞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종전 해법으로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을 거론하면서, 가입이 승인된다면 러시아에 점령된 일부 영토를 즉각 되찾지 못해도 휴전 협상을 할 수 있다는 취지로 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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