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여진 앵커, 장원석 앵커
■ 출연 : 조은지 스포츠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싸늘한 여론과 조직 내부의 반대 목소리에도 이기흥 대한 체육회장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연임 도전 의사를 밝히며 배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체육계 회장님들의 강력한 연임 의지,어떤 이유 때문인지, 스포츠부 조은지 기자와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앞서서 지난주 금요일이었죠. 4선 도전에 대해서 정몽규 회장이 언급을 했었는데 그 내용 먼저 듣고 나서 얘기 마저 나눠보겠습니다.
[정몽규 / 대한축구협회 회장 : 앞으로 여러 가지 절차가 있기 때문에 절차가 정리되면 그때 추후 한번 다시 정리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가족들이나 가까운 분들이 많이 걱정해주셨어요. (그래도) 여러 가지 마무리를 잘해야 하는 것 아닌가 생각해서 도전하게 됐습니다.]
오늘 축구협회 출마 의사를 공식 전달하면서 자동으로 직무정지 상태로 들어갔죠?
[기자]
왜 나왔냐 이걸 물어보는 게 1번 질문이었는데 나오면 당선되니까 나올 수밖에 없는 겁니다. 지금 비판 여론이 굉장히 많고 아까 싸늘한 팬심, 여론 얘기해 주셨는데 나오면 당선이 되니까 출마를 할 결심을 했다, 저는 이게 제일 명쾌한 설명이라고 생각해요. 일단 정몽규 회장이 출마할 뜻을 밝힌 이유가 내가 이렇게 낙인 찍혀서 퇴장할 수 없다, 내가 그동안 해 놓은 게 얼마인데. 뿌린 대로 거두고 가겠다, 마침표를 찍겠다.
이런 크게는 명예회복 의지가 굉장히 강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실제로 앞의 말 보면 가족이나 가까운 분들이 많이 걱정해 주셨다. 이런 얘기를 본인이 했는데요. 실제로 가족, 특히 노모께서 나가지 마라, 만류를 많이 했다고 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축구인들의 설득과 요청이 이어졌다고 합니다.
그게 결정적이었는데 축구협회 산하 단체장들, 또 시도협회장들이 식사를 하면서 회장님 아니면 누가 하냐. 끝까지 맡아달라, 소임을 다해 달라고 출마를 권유하는 분위기가 있었다고 하고요. 실제로 가장 결정적인 것으로 꼽히는 게 천안축구센터 이야기합니다.
지금 파주FC가 천안으로 옮기게 됐는데 이게 처음 계획했던 것보다 건설비, 인... (중략)
YTN 조은지 (par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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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늘한 여론과 조직 내부의 반대 목소리에도 이기흥 대한 체육회장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연임 도전 의사를 밝히며 배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체육계 회장님들의 강력한 연임 의지,어떤 이유 때문인지, 스포츠부 조은지 기자와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앞서서 지난주 금요일이었죠. 4선 도전에 대해서 정몽규 회장이 언급을 했었는데 그 내용 먼저 듣고 나서 얘기 마저 나눠보겠습니다.
[정몽규 / 대한축구협회 회장 : 앞으로 여러 가지 절차가 있기 때문에 절차가 정리되면 그때 추후 한번 다시 정리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가족들이나 가까운 분들이 많이 걱정해주셨어요. (그래도) 여러 가지 마무리를 잘해야 하는 것 아닌가 생각해서 도전하게 됐습니다.]
오늘 축구협회 출마 의사를 공식 전달하면서 자동으로 직무정지 상태로 들어갔죠?
[기자]
왜 나왔냐 이걸 물어보는 게 1번 질문이었는데 나오면 당선되니까 나올 수밖에 없는 겁니다. 지금 비판 여론이 굉장히 많고 아까 싸늘한 팬심, 여론 얘기해 주셨는데 나오면 당선이 되니까 출마를 할 결심을 했다, 저는 이게 제일 명쾌한 설명이라고 생각해요. 일단 정몽규 회장이 출마할 뜻을 밝힌 이유가 내가 이렇게 낙인 찍혀서 퇴장할 수 없다, 내가 그동안 해 놓은 게 얼마인데. 뿌린 대로 거두고 가겠다, 마침표를 찍겠다.
이런 크게는 명예회복 의지가 굉장히 강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실제로 앞의 말 보면 가족이나 가까운 분들이 많이 걱정해 주셨다. 이런 얘기를 본인이 했는데요. 실제로 가족, 특히 노모께서 나가지 마라, 만류를 많이 했다고 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축구인들의 설득과 요청이 이어졌다고 합니다.
그게 결정적이었는데 축구협회 산하 단체장들, 또 시도협회장들이 식사를 하면서 회장님 아니면 누가 하냐. 끝까지 맡아달라, 소임을 다해 달라고 출마를 권유하는 분위기가 있었다고 하고요. 실제로 가장 결정적인 것으로 꼽히는 게 천안축구센터 이야기합니다.
지금 파주FC가 천안으로 옮기게 됐는데 이게 처음 계획했던 것보다 건설비, 인... (중략)
YTN 조은지 (par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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