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채널A 특집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12월 30일 (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진욱 전 민주당 대변인, 송영훈 국민의힘 대변인, 이재영 전 국회의원, 장윤미 전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황순욱 앵커]
지난주 금요일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소추안이 통과되었죠. 그러면서 사상 초유의 권한 대행의 대행 체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객기 참사의 여파에 민주당은 일단 압박 수위를 조금 조절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온 국민이 비통함에 빠져 있는 상황이어서, 정치권에서 섣불리 정쟁을 벌이는 입장을 발표하고 나서기는 힘들 것입니다. 일단 야당 측에서는 잠깐 공격을 멈춘 상태이지만, 글쎄요. 권한대행 체제에 대한 공격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계시죠?
[이재영 전 국회의원]
저는 애도 기간이 끝나면 바로 다시 시작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특히 민주당은 아니었지만, 조국혁신당은 이미 최상목 대행이 만에 하나 거부권을 행사한다면 탄핵감이라고 이야기를 했거든요. 아시다시피 이와 관련해서는 조국혁신당과 민주당은 항상 궤를 같이해 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다시 시작할 것이라고 생각하고요. 사실 지금 최상목 대행의 대행 체제, 그다음은 또 누가 될지 많은 사람들이 불안감을 가지고 있고요. 특히 주말에 외신 등의 내용을 검토해 보았더니 대한민국의 상황에 대해서 우려를 깊이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민주당이 무안 사고 때문만이 아니고, 대한민국의 안정을 다시 찾기 위해서는 이번에 최상목 대행이 어떠한 선택을 하더라도 탄핵을 해서는 안 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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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태섭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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