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세계 최대 규모의 종교 축제인 인도의 '쿰브멜라'가 개막됐습니다.

수천 년의 전통을 지닌 '쿰브멜라'는 올해의 경우, 인도 북부 프라야그라지에서 개막됐으며, 다음 달 26일까지 45일간 진행됩니다.

축제 기간 힌두교 순례자들은 죄를 씻어내고 윤회의 굴레에서 벗어난다는 의미로 강물에 들어가고, 임시 숙소에서 기도를 드립니다.

인도 당국은 올해 축제에 4억5천만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압사 사고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또 순례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프라야그라지 부근에 텐트 16만 개와 임시 화장실 15만 개를 설치했습니다.

2017년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오른 '쿰브멜라'는 힌디어로 '주전자 축제'란 뜻으로, 신의 술이 든 주전자를 차지하기 위해 신과 악마가 전쟁을 벌인다는 힌두 신화에서 유래됐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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