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시간 전


[앵커]
오늘은 추위 대신 미세먼지가 기승이라고 합니다.

또 오전까지 내린 눈비로 도로가 미끄러워서 운전을 조심해야겠는데요.

기상캐스터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마지현 캐스터, 오늘 날씨 전해주시죠.

[기사내용]
네, 추위가 주춤하는 사이 미세먼지가 찾아왔습니다.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먼지 농도 '나쁨' 단계 보이니까요.

호흡기 약하신 분들은 마스크 하나씩 챙기시기 바랍니다.

오늘 초미세먼지 예보 먼저 보겠습니다.

대부분 지역에서 종일 먼지 농도 '나쁨' 단계가 유지되겠고요.

영동과 전남은 오후에 공기가 탁해질 걸로 보입니다.

오늘 오전까지 중부에 눈비가 이어졌습니다.

아직도 미끄러운 곳이 많아 차량 운행 시 서행운전 해야겠고요.

보행자분들도 조심해서 이동하셔야겠습니다.

또, 동해안은 여전히 대기가 건조한 만큼 불조심 해주시기 바랍니다.

추위가 조금 누그러져 서울의 아침 기온도 영상권에서 출발했는데요.

오늘 낮 동안에도 큰 추위 걱정은 없겠습니다.

서울은 한낮에 6도, 광주 10도, 부산 12도로 남부지방은 10도 안팎까지 올라서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한기가 남하하면서, 일부 경기와 강원에는 오후 9시부터 한파특보가 발효됩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6도, 체감 온도는 -10도까지 내려갈 텐데요.

한낮에도 종일 영하권에 머물겠고, 찬 바람에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오늘은 크게 춥지 않지만 내일은 기온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내일 출근길에는 오늘보다 따뜻하게 입고 나오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청계천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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