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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올해 경기도서관 등 공공도서관 11곳을 새로 개관해 도내 공공도서관이 334곳으로 늘어납니다.

경기도는 오는 4월 김포 모담도서관을 시작으로 성남 수내도서관, 광주 오포·신현도서관 등이 순차적으로 문을 열고, 10월에 광교 융합타운 안에 경기도서관을 새로 열 예정입니다.

도는 또 올해 205억 원의 도비를 투입해 10개 시군 내 공공도서관 14곳을 신축하고, 공공도서관 2곳 리모델링 사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강현석 경기도 미래평생교육국장은 "도민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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