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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탄핵 심판 5차 변론기일에 출석했습니다.

현재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의 증인 신문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법조팀 취재기자가 헌법재판소에 나가 있습니다.

김영수, 김철희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헌법재판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5차 변론기일 소식 전해 드립니다.

화면으로 보신 것처럼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도 탄핵심판 변론기일에 출석했습니다.

낮 12시 40분쯤 도착했고 역시 지하 주차장으로 들어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변론기일에 처음으로 출석했던 게 지난달 21일이고요.

4차 변론 김용현 전 장관 증인신문이 있을 때도 직접 나와서 질문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1월 26일, 대통령은 구속기소됐습니다.

오늘은 세 번째 헌재 출석이고요.

구속기소된 이후 윤석열 대통령이 처음으로 탄핵심판에 출석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대통령 오늘 대심판정 모습을 김철희 기자가 묘사해 주실까요?

[기자]
윤 대통령 오늘도 남색 정장에 붉은색 넥타이 매고 왔습니다.

지금 화면에도 모습이 나오는 것 같은데요. 머리도 지난번처럼 단정하게 정리한 모습이었습니다.

2시에 변론이 시작됐는데 거의 눈을 감거나 특별한 표정 없었고 주로 앞을 응시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이 증인 신문이진행되고 있는데요.

이진우 사령관이 들어올 때도 눈을 감고 있었고 증인신문 내내 특별한 표정 없이 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자]
지금 설명한 것처럼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에 대한 증인신문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2시 반쯤 시작됐고요.

국회 측에서 신문을 하고 있습니다.

내용을 말씀드리기 전에 하나 설명을 드리면 앞서 국회 측에서 증인 신문할 때 윤석열 대통령의 퇴정이나 가림막 설치를 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증인들이 대통령 앞에서 증인신문을 하는 게 부담스러울 수 있다는 이유 때문이었는데요.

재판부는 증인이 원하면 윤 대통령 퇴정은 안 하고 가림막 설치만 하기로 했다고설명했습니다.

또 대통령이 직접 신문하는 건 제한하기로 했다는 재판부의 발언까지 있었고요.

이진우 사령관에 대한 증인신문 내용을 본격적으로 전해 드리겠습니다.

일단 이진우 사령관이 오늘 대부분 질문에 답변하지 않는 모습이었어요.

[기자]
그렇습니다.

형사재판이 진행 ... (중략)

YTN 김영수·김철희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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